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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언론보도

  • <2012. 9. 26>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3대 강대인 이사장 연임
  • 등록일  :  2012.10.17 조회수  :  3,117 첨부파일  : 
  •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 3대 강대인 이사장 연임" 긴급 성폭력 상담, 범죄피해자 지원 강화 부천시민신문 제 57호. 2012. 9. 26 나 정숙 기자 (사)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20일 오후 5시 부천검찰청 2층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9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강대인 이사장에 대해 만장일치로 임기 2년의 3대 이사장으로 추대했다. 박기홍 부위원장을 비롯해 최종진 전문위원, 부천시의회 한기천 전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제 3대 이사장 및 임원 전원을 유임 또는 강대인 이사장이 선임하도록 의결했다. 이에 따라 박기홍, 이정석, 박명수, 이형재(전 부천문화원장), 정윤종(전 부천시의회 의원) 이사를 비롯해 나득수(현 부천시의회 의원)감사가 유임됐다. 신임 운영위원으로는 부천시의회 김문호 행정복지위원장, 부천시 송재용 복지문화국장, 김포시의회 유승연 ㅢ장이 당연직으로 위촉된다.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 강대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업적을 남기지도 못했는데, 또다시 이사장으로 추대해줘 감사하다"며, "부천김포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전국 57개 센터 가운데 3위 안에 꼽히는 실적을 올리고 있는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성교육성상담 전문가과정을 통해 성교육 전문강사를 배출하고 다시 그들이 지역사회에서 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성범죄를 예방하는 등의 활약상은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고 소개했다. 강 이사장은 또 "이제 상담소의 활동을 강화하고 확대해 성폭력 사고 발생 즉시 전문상담사를 파견해 피해구제, 상담, 치료 등 모든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상담소로 확대할 예정이며, 전문상담사를 배치할 계획이라 말했다. 부천시는 센터 설립 이후 처음으로 내년부터 운영비 5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해 범죄피해자를 위한 활동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부천시의회 한기천 전 부의장은 "날로 증가하는 범죄로 인해 억울한 피해자가 늘고 있지만 이들을 지원할 예산이나 상담 및 치료는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운영비 지원으로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강대인 이사장은 2006년부터 초, 중, 고등학교로 찾아가는 성범죄예방교육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김영성, 나정숙, 우은희, 이상란, 황연수 전문강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